맥북 스크린샷 단축키 및 저장 위치 바꾸기

맥북을 사용하시면서 스크린샷을 찍는 일이 잦은 사용자라면, 기본적인 스크린샷 단축키와 저장 위치 변경 방법을 알고 계시는 것이 유용합니다. 스크린샷은 화면의 내용을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로, 여러 작업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거나 저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맥북의 스크린샷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맥북 스크린샷 단축키 알아보기

맥북에서 화면 캡처를 위한 여러 가지 단축키가 존재합니다. 각 단축키는 특정한 방식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
• 전체 화면 캡처: Shift + Command + 3를 누르면 화면 전체가 캡처되어 저장됩니다.
• 선택 영역 캡처: Shift + Command + 4를 누르고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지정함으로써 특정 부분만 캡처할 수 있습니다.
• 창 캡처: Shift + Command + 4를 누른 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카메라 모양의 포인터가 나타나며, 원하는 창을 클릭함으로써 해당 창만 캡처 가능합니다.
• 스크린샷 도구: Shift + Command + 5를 누르면 스크린샷 도구가 나타나 다양한 캡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스크린샷 저장 위치 변경하기

기본적으로 맥북에서 촬영한 스크린샷은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. 바탕화면에 스크린샷이 쌓이게 되면 정리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, 필요에 따라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.

스크린샷 도구(Shift + Command + 5)를 실행한 후, 하단에 나타나는 옵션 메뉴에서 ‘저장 위치’를 선택해 원하는 폴더를 지정하면 됩니다. 기본적으로는 ‘바탕화면’으로 설정되어 있으나, ‘기타 위치’를 선택하여 더욱 깔끔한 폴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.

고급 스크린샷 설정

맥북의 스크린샷 도구 메뉴에는 여러 추가 옵션이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타이머 기능을 설정하여 스크린샷을 찍기 전에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. 이는 스크린샷을 찍기 전에 필요한 준비 시간을 주는 데 유용합니다.

또한, 마우스 포인터나 클릭 효과를 스크린샷에 포함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. 이 설정은 특히 프레젠테이션이나 교육용 자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스크린샷 파일 형식 변경하기

기본적으로 스크린샷은 .png 형식으로 저장되지만, 필요에 따라 .jpg 형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, 터미널을 통해 파일 형식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. 터미널을 열고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:


defaults write com.apple.screencapture type jpg


변경 후 killall SystemUIServer를 입력하면 적용이 완료됩니다. 이렇게 하면 이후에 찍는 스크린샷이 .jpg 형식으로 저장되며, 이는 파일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스크린샷과 관련된 팁

효율적으로 스크린샷을 활용하기 위해 몇 가지 팁을 소개하겠습니다.

• 캡처한 이미지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, 빠르게 삭제하는 방법을 익혀두면 좋습니다.
• 캡처 후 하단에 나타나는 미리보기 썸네일을 클릭하면 간편하게 편집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.
• 자주 사용하는 스크린샷 위치를 미리 설정해 두면, 이후에 작업 효율이 높아집니다.

결론

맥북의 스크린샷 기능은 다양하고 유용한 옵션을 제공하여, 사용자의 작업 방식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. 스크린샷 단축키를 숙지하고 저장 위치를 변경함으로써,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맥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설정할 수 있으니, 이 기회를 통해 스크린샷 활용법을 익혀보시기 바랍니다.

자주 물으시는 질문